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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은 시간들이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다.
처음 #퇴사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고
그 이후 연이어 이어지는 면담들...
그리고 마무리해야할일들과 업무인수인계..
매주 이벤트처럼 이어졌던 송별회들..
우스개소리로
한달내내 송별회하는 기분이라고.

'두번 퇴사하다가는 우리가 살찌겠다.'
라는 농담들...
그동안의 시간들이 헛된시간은 아니었구나..
나 참 예쁨 많이 받았었구나...

송별회의 첫 시작이었던
#카페마마스
브런치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직접 찾아보시고
데려가주셨던
TT WITH MUSURI'S
생각보다 공간은 작았지만
음식은 맛있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
특히 무엇보다 저 리코타치즈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
파니니 종류와 바게트 샌드위치? 같은것도 먹었는데
1등은 당연코 리코타치즈!!
물론 저거 다 먹고도
배가 안차서
오월의 종으로 향했단것은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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