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1 #어쩌다 프리랜서 퇴사를하고, 제주한달살기를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요즘 전과는 조금 달라진 나의 일상 더이상 출근시간 헬게이트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되고 매일이 정신없던 하루가 넉넉해졌다고해야하나? 아직은 이 시간들이 낯설다. 항상 무엇을 해야할것 같은 병에 걸린 나는 어쩌면 이 시간들이 반갑고도 힘들기도하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무엇을해야 잘 살았다고할까? 회사를 다닐때나 그만둔때나 지독히도 나를 괴롭히는 이 질문... 각각의 장단점은 분명하다. 이직을하게되면 길게는 10년 아니 15년정도는 그저그렇게 평타는 치며 살순있지만 그 이후는? 차라리 지금 조금 고생하더라도 나의 일을 찾는게 낫지 않을까? 그럼 내가하고 싶은 나만의 일은 무엇일까? 조급한 마음에 섣부른 선택을하지 않기를... 그래서인가 요즘은 더욱더 요.. 202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