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추천2 #좋은사람과 수다떨고싶은곳_카페드블랑 제주살이를 시작하기전 예쁜 동생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찾았던 소하동 브런치카페 카페드블랑 지난번 방문했던 라헬의 부엌의 근처였는데 소하동에는 예쁜카페가 참 많은거 같다.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았다. 가게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실버 악세사리와 옷도 판매하시는것 같았다. 바나나 오픈샌드, 프룻 더치베이비, 아이스 카푸치노, 아인슈페너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커피와 브런치메뉴 모두 합격점! 근데 양이 좀 작은편이다. 우리가 점심을 안먹고 가서 그런가~?? 그치만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맛있으니 >_ 2021. 6. 4. #시작보다 더 어려운 마지막 폭풍같은 시간들이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다. 처음 #퇴사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고 그 이후 연이어 이어지는 면담들... 그리고 마무리해야할일들과 업무인수인계.. 매주 이벤트처럼 이어졌던 송별회들.. 우스개소리로 한달내내 송별회하는 기분이라고. '두번 퇴사하다가는 우리가 살찌겠다.' 라는 농담들... 그동안의 시간들이 헛된시간은 아니었구나.. 나 참 예쁨 많이 받았었구나... 송별회의 첫 시작이었던 #카페마마스 브런치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직접 찾아보시고 데려가주셨던 TT WITH MUSURI'S 생각보다 공간은 작았지만 음식은 맛있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 특히 무엇보다 저 리코타치즈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 2021.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