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요정1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곳_굴업도 갑자기 백패킹이 갑자기 하고 싶었던 이유는 대학생시절 국토대장정을 했었던 추억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때 이야기를하면 나는 늘 즐겁다. 왜 남자들이 군대이야기를 신나서하는지 알겠다는... 아니 어쩌면 나 아직 젊어!!라고 말도 안되는 치기를 부리고 싶었는지도... 그렇게 첫 장소를 찾아보니 백패킹 3대성지 中 #굴업도 #선자령 #비양도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겁도 없이 굴업도로 가게 되었다.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올해 나는 저 세군데 모두 도전했다..과연 세군데 다 성공했을까..??) 가깝다고 누가그래!!!! 인천->덕적도->굴업도 배만 2번탔다.. 왔다갔다 왕복 8시간이었다... 결과적으로 첫 백패킹이 굴업도였기에 그 이후로도 계속 백패킹을 즐길수있게 되었다. 머리위에서 바로 쏟아지는 별빛과 한국이 아닌.. 2021.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