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함덕근처관광지_에코랜드

제주한달살기의 마지막은 가족여행이면 어떨까라는 욕심

 

짧은 식견이 불러온 火라면 화겠지만

 

그래도 추억의 한페이지니까...

 

지난번 금능해수욕장이 아이들과 놀기 너무 좋을것같아서

 

멀지만 조카둘을 위해 

 

제주 스케줄을 열심히 짰지만

 

첫째조카가 차멀미를 너무 심하게 하는 변수발생..

 

역시 이모의 시야와 엄마의 시야는 다르구나..

 

새삼 느꼈다.

 

비도 오락가락하고

 

헝클어진 계획에 살짝 날이섰지만

 

둘일때와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니까

 

새삼 엄마인 동생이 크게 보였다.

 

그렇게 방문하게된 에코랜드

 

https://www.ecolandjeju.co.kr/

에코랜드 인트로 페이지

 

지난번 교래자연휴양림에 방문했을때

 

곶자왈 알림센터같은곳에서

 

에코랜드가 곶자왈을 파괴한다고해서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세상에...

 

생각보다 너무 볼게많고 아이들 또는 부모님

 

연인사이에 사진찍기도 너무 좋은곳이었다!

 

메밀꽃도 활짝펴있고

 

수국도 활짝!!

 

진즉 알았다면 웨딩스냅도 이곳에서 찍었으면 좋았을것을

 

다 져가는 메밀밭에서 사진 찍었는데..ㅠ.ㅠ

 

포토샵의 힘을 믿어보는수밖에..

 

(실제로 이곳에서 삼각대 하나들고 셀프웨딩을 찍는 커플도 있었다!

 

다음에 웨딩스냅을 찍는다면 저렇게 찍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열차를 타고 테마가 있는 정거장마다 내려서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다.

 

하루종일 구경해도 괜찮을만한곳!

 

꽃과 숲 그리고 관광

 

세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수있는

 

관광지로 강추!!!

 

입장료가 정말 아깝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