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안정1 #백패킹 3대성지_선자령 몇 번째 백패킹이었을까?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두번째 백패킹 성지인 선자령!!! 눈 쌓인 겨울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곳이랬지만 눈부시게 푸르렀던 초여름 즈음이었나...? 그때도 너무나 좋았다. 다만, 사유지가 있어서 박지 찾는데 몹시 애먹었던 기억이... 미리 찾아보고가면 좋을듯하다~!! 산을 타야했기에 조금(?) 힘들었지만...ㅋㅋ 경사가 있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걷는시간이 길어 굴업도보다 힘들게 느껴진듯??? 다들 우리 등에 있는 백패킹 가방보고 '젊음이 좋다'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텐트를 치고 안에 누워 밖을 바라보는데 행복했다... 다소 일찍 올라왔던 우리는 가만히 앉아 다양한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었다. 4인가족이 엄마, 아빠, 아이들 짐을 나눠 그곳까지 올라오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 2021. 5. 2. 이전 1 다음